완벽주의에서 벗어나는 법

‘실험이라고 생각하기’


완벽하지 않은 완성품을 세상에 내놓을 때 실험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일종의 테스트이자 점검인 거죠.


글도 코드도 너무 오래 다듬기보다 얼른 세상에 내놓고 반응을 보며 다음을 준비하는 게 나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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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6일 오후 2:09

댓글 2

  • 쓰신 분은 대부분 글을 짧고 쉽게 써서 특히 주니어 분들은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주어진 개발은 언제나 나에겐 완전에 가깝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구현하고 테스트해 배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장인정신. 시간과 기회를 위해 실험하고 희생해야 하는 건 코드, 품질 수준이 아니라 기능, 서비스의 크기, 깊이 입니다. 그것 또한 상당 부분 기술 부채로 돌아오기도 하죠.

    @카비젤 좋은 답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장인정신으로 주어진 개발을 완전에 가깝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실험하고 희생해야 하는 게 코드가 아니라 기능이고 깊이라는 말씀에도 너무 공감합니다. 제 글의 취지는 오버 엔지니어링 혹은 자기만족을 위한 코드를 지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글만 봐서는 오해가 있을 수 있었는데 잘 짚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