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용 부회장, 2021년에도 LG생활건강 이끈다
뉴데일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대내외 악조건에도 불구, 견조한 실적을 거두며 선방하면서 교체보다 안정에 무게를 뒀다는 평이다." "업계에서는 일찌감치부터 차 부회장이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코로나19 여파로 대내외적으로 화장품 산업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차 부회장을 대체할 만한 인물이 사실상 없다는 게 중론이다." "차 부회장은 올해로 16년째 LG생활건강을 이끌고 있는 장수 CEO다. 재계에서도 기업 한 곳에서 10년 이상 CEO 자리를 유지한 전문경영인의 사례는 손에 꼽는다." "LG생활건강은 매년 실적도 갈아치우고 있다. 코로나19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도 올해 3분기까지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9분기,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62분기 증가세를 이어갔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자' 차석용 부회장이 2021년에도 LG생활건강을 이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 그를 대체할만한 경영자가 없다는 면에서 당연한 유임. 벌써 17년째.
2020년 11월 27일 오전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