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잡함'은 게으른 자들의 가장 쉬운 도피처입니다 >

1.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분별 있는 사람이라면 복잡한 길보다 단순한 길을 택할 것이다. ​ ​

2. 살아있는 모든 것이 태생적으로 단순함을 선호하는데 왜 일은 그토록 복잡하기만 할까? 균형이 자연의 섭리이기 때문이다.

​3. 단순함이라 불리는 멋진 개념이 존재하는 동시에 복잡함이라는 먹구름도 존재한다. 복잡함의 힘은 강력하고 유혹적이므로 그 존재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

4. 단순함은 목표를 넘어 하나의 기술임을 이해해야 한다. 그 힘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려면 먼저 익숙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실천이 필요하다. 쉽게 얻을 수 없다. 제2의 천성으로 만들어야 한다.

​5. 또 하나 기억할 것은, 단순함이란 마음대로 고르고 선택할 수 있는 뷔페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전부를 손에 넣든지, 아니면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 ​

​6. 복잡함은 주로 손쉬운 탈출구를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참석자가 많은 회의에서는 말없이 앉아 있는 사람도 많고 우리 대부분은 예의 때문에라도 이런 자리에서 대놓고 누군가를 공격하길 꺼린다.

​7. 작은 집단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것은 규칙을 정해놓고 예외를 만드는 것과 같다. 이런 예외를 통해서는 결코 단순함을 달성할 수 없다.

​8. 냉혹해지지 않아도 얼마든지 냉혹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다. 그저 이유를 설명하고 작은 집단을 유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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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1일 오전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