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만말할께 스마트한 사람들이 만든 팀의 서비스가 실패하는 7가지 이유 & 함정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방법 1. 문제가 문제가 아닌 경우 내가 찾아낸 문제점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 외에 다른 문제도 존재하고, 내가 해결한 문제점이 그렇게 중요한 문제도 아니었을 경우 제품/서비스가 실패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고객 피드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 (The Focusing Illusion for Products / Deep Customer Empathy) 2. 내가 만들어서 좋아보이는 경우 직접 조립하는 과정 때문에 이케아 제품의 만족도가 높은 것처럼, 같은 기능도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그 효과가 부풀려 보일 수 있다. 이를 막으려면 개관적인 검증과 사고가 필요하다. (The IKEA Effect for Products / Rigorous Thinking) 3. 속도보다 속력을 중요시하는 경우 한마디로 지금 뭔가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착각이다. 오히려 나중에 돌아가는 게 될 수 있는데도, 지금 손을 놓고 있는 것 보다는 뭐라도 하는 게 낫다는 착각이다. 이를 막으려면 속도와 속력이 다르다는 이해해야 한다. (The Bias-for-Building Fallacy / Velocity > Speed) 4. 실행 위주로만 전략을 짜는 경우 단 기간에 실행할 수 있는 것을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면 최적의 서비스가 아니라 결함이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효과가 커 보여도 실행이 어려우면 일단 피하려 한다. 이를 막으려면 내부적으로 할 수 없는 업무에 외부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The Execution Orientation Fallacy / Ambition + Agency) 5. 모든 걸 자기 전문성으로만 해결하려는 경우 매슬로의 망치란 개념이 있다. '만약 당신이 가진 게 망치라면, 모든 걸 못(nail)이라 생각할 것이다'라는 뜻인데, 자신이 가진 전문 분야로만 모든 걸 바라보고, 그 안에서 해결하려는 편향이다. 이걸 해결하려면 문제를 방법론이 아니라 그 자체의 맥락에서 먼저 이해해야 한다. (Maslow's Hammer / Context First) 6. 치명적인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경우 러시안 룰렛처럼 자칫하면 서비스를 망칠 수 있는 치명적인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경우다. 보통 다른 이유가 있어서이긴 하지만, 어떤 이유도 서비스의 실패를 정당화할 수는 없다. 이를 막으려면 영웅이 되는 것보다 보호를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 (Russian Roulette for Products / Prevention > Heroics) 7. 시장보다 이해관계자에게 더 관심이 있는 경우 궁극적으로 좋은 서비스를 만드는 것보다, 그 과정에서 인정을 받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다. 서비스 퀄러티를 위해서 필요한 것을, 중간관리자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도 여기 포함된다. 이를 막으려면 생산적인 갈등을 일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The Authority Approval Bias / Constructive Dissonance)

Why Products Fail: The 7 Product Management Biases & Falla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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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6일 오전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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