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타다에 이어 SK텔레콤의 티맵모빌리티도 대리운전 중개 서비스 진출을 선언. 너도 나도 대리운전에 뛰어들고 있는 형국. 그 이유는 무엇일까? 모빌리티 비즈니스는 단기적인 수익 구조를 가져가기 어려운 비즈니스. 모빌리티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확실하게 매출을 챙길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한대, 대리운전이 바로 이에 해당 되는 것. 게다가 대리운전 서비스는 규제도, 차량을 구입할 필요도 없고 오로지 '연결'만 해주면 된다. '연결'은 이들의 전공분야 아닌가! 블로터가 이를 다뤄 주요 내용만 요약 1. 검증된 시장규모 (feat. 카카오가 검증했다) : 국내 대리운전 시장은 올해 2조7672억원 규모로 추산. 업체 수는 3058개, 운전자 수는 16만3500명. 카카오모빌리티는 이 중 15만여명의 운전자를 확보. 2. 15% 수준의 온라인 전환율 : 카카오모빌리티는 15만여명의 운전자를 확보했으나, 전화를 통해 대리를 호출하는 비중이 여전히 80~85%에 달함. 전통적인 시장을 온라인/앱 서비스로 전환 시키는 것은 카카오, 타다가 제일 잘하는 분야. 3. 규제청정지역 : 대리운전 시장은 진입장벽이 없음. 택시나 과거 타다 같은 모델은 차고지부터 택시 면허, 차종, 요금, 기여금 등 각종 규제가 붙는 반면 대리운전 서비스는 손님 차를 운전할 기사만 앱으로 ‘연결’해주면 됨. 4. 택시 가맹사업처럼 차량을 구매할 필요도 없

[이슈IN]카카오·타다 이어 SKT까지 ‘대리운전’ 탐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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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7일 오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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