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천하'에 갈 곳 잃은 벤처펀드 1.4조...VC "투자할 곳이 없다"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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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까지 펀드에 대기 중인 누적액(드라이파우더)은 1조362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 문화펀드 투자 심사역은 "드라마·영화의 주 소비채널이 OTT로 넘어간 데다, 해외 OTT들은 그나마 높은 가격에 판권을 구매해줘 제작사들은 우선적으로 OTT와 계약을 하려 한다"며 "제작비 증가에 따라 판권 가격도 올라 국내 방송국이나 영화배급사는 선뜻 구매하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507091643158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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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1일 오전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