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소의 저력, 가격이 아닌 이거라고요?

고객이 필요로 하는 걸 제안하는 능력이 정말 탁월합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최근 유통 업계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다이소도 제법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새로운 경쟁자들의 등장은 분명 위협적인 상황으로, 그중에서도 아마 일본 다이소가 '쓰리피'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출원하고 재진출을 준비 중인 건 꽤나 신경을 쓰고 있을 것 같은데요.


2️⃣ 일본 다이소는 한국 다이소와 같은 100엔샵 매장뿐 아니라 300엔을 기준으로 하는 '쓰리피', 보다 높아 1,000엔 대 상품까지 취급한다는 '스탠다드 프로덕트'라는 상위 라인을 가지고 있는데, 직접 현지에서 이들을 비교해 보니 세 브랜드의 차이는 비교적 뚜렷했습니다.


3️⃣ 특히 가격보다도 '무엇을 파느냐'에 차이가 컸는데, 단순한 가성비보다는 디자인이나 이미지가 중요한 품목들을 상위 라인에서 다루면서, 가격은 건드리지 않고 브랜드를 확장 시킨 것이 눈에 띄었고, 여기서 일본 다이소가 가진 유연한 대응력과 저력이 드러나는 듯했습니다.


💡기묘한 관점➕

흥미로운 건 한국 다이소도 '균일가 정책'으로 승승장구해 왔지만 동시에 가격 상한선은 하나의 제약이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더욱이 생활용품 시장에서도 점차 '가성비' 이상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고요. 결국 가격이라는 최대 강점은 희석시키지 않으면서, 가격 이외의 가치를 주는 시장으로 확장해야 하는 과제를 가진 셈인데, 한국 다이소도 서브 브랜드를 론칭할 지 아니면 기존 다이소 내에서 이를 소화할지 앞으로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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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이소의 저력, 가격이 아닌 이거라고요

자소서, 어짜피 AI로 쓸텐데, 왜 자꾸 요구할까요?

일본 다이소의 저력, 가격이 아닌 이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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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4일 오전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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