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마케팅 컨퍼런스에서 웹예능 이야기를 하나요?

#맥스서밋2025 의 중심에서 웹예능+마케팅의 트렌드를 외치다 

그동안 롱블랙, DMBF, 아웃스탠딩 등 다양한 컨퍼런스에 연사로 무대에 섰지만, 이번 <맥스서밋 2025>는 저에게 특별했습니다. 


주제를 정하고, 연사분들을 섭외하고,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모더레이터로서 참여했기 때분입니다. 

최근 저는 컨퍼런스 전체를 기획하기도 하고, <CMS(콘텐츠마케팅서밋) 2025>의 모데레티터를 하고, 세바시와 CBS의 콘텐츠를 기획하기도 합니다. 

기획자로서 영역을 학장하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 브랜드들과 마케팅 목적에 따라 진화하고 있는 웹예능 포맷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최근 웹예능 채널들은 기업과의 마케팅 협업을 최우선으로 두고, 마케팅 목적과 메시지를 전제로 포맷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기획 초기부터 마케터와 기획자가 함께 포맷을 기획하게 되죠. 오오티비 스튜디오의 <의뢰자>, <대표지>, <후라이드> 등 콘텐츠도 이렇게 기획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마케팅 목적을 전제로 기획된 콘텐츠 포맷을 콘텐츠 커머스로 연계되어 엄청난 성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할명수>는 샤크닌자 판매를 위해 저속노화를 주제로한 다양한 스무디 리뷰 콘텐츠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프로세스 이코노미’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도 합니다. <의뢰자>를 통해 GS25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국민 도시락’의 출시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의 이러한 트렌드는 더욱 강력해질 것입니다. 웹예능 채널들은 기업과의 협업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웹예는 기획자들이 마케터 그 자체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구매 전환율 등 구체적인 성과 지표를 높이기 위한 노력들이 더해질 것 입니다. 이를 위해 콘텐츠 기획이 더욱 뾰족해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로 마케터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8월에 이어지는 <콘텐츠마케팅서밋(CMS) 2025>에서 새로운 주제로 또 인사이트를 나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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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7일 오전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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