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평생 꿈을 꾼다. 장래희망이 아니라 정말 수면과 꿈 말이다. 종교적인 것과 별개로, 사람이 생을 마감하면 그 이후 정신은 끊임없는 꿈을 꾼다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스트레스가 심하면 쫓기는 꿈을 꾸기도 하고, 무서운 영화를 보면 무서운 꿈을 꾸기도 한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리고 본인이 안아무인이어도, 안좋은 꿈을 꿀 수 있다.
살인자는 살인의 장면과 상상을 많이 했을테니 그와 관련된 꿈을 꿀 수 있다.
지금은 꿈을 깨기 때문에 꿈이 대부분 기억나지 않지만, 특히 안좋은 꿈이나 강렬한 꿈을 꾸다 깨면 그 꿈이 기억난다.
사후에 정신이 평생 꿈을 꾼다면, 내가 얼마나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것을 보고 행복하게 삶을 마감하는 것이 사실상 정신이 천국에 이르는게 아닐까.
결국 삶이란, 돌아봤을 때 성공했냐가 아니라 행복했냐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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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8일 오전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