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선점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11번가다.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신차를 팔기 시작했다. 올 10월에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자동차를 판매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더 높였다. 11번가는 쌍용자동차, 폭스바겐코리아 등과 협업해 SUV, 세단 등 신차를 선보이면서 지난 1년간 약 1,800대를 판매했다. 3년 안에 8,000대까지 판매량을 늘리겠다는 게 11번가의 목표다." 이커머스 업체들이 자동차 상품 세일즈에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다. 11번가는 '신차'를, 티몬은 '중고차'를, G마켓은 '자동차리스' 상품을 절찬리에 판매중. 앞으로 각 자동차 브랜드들이 풀어야 할 숙제는 '밥 그릇이 빼앗긴다고 느끼는' 오프라인 딜러들와의 타협점을 찾는 것. + 온라인으로 차를 구입하는 트렌드는 국내에서 100% 온라인으로만 차를 판매하는 테슬라가 만들어낸듯.

"11번가, 새 차 1800대 팔았다"… 자동차 시장까지 노리는 이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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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새 차 1800대 팔았다"… 자동차 시장까지 노리는 이커머스

2020년 12월 7일 오전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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