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8일 (금) 뉴스 클리핑 & 동동의 테크 타운 : 오호츠크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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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정보 많이 넣으면 더 똑똑해질까? 오히려 바보됨
요즘 AI 업계에서 '토큰'이 중요하다고 부각되고 덩달아 '컨텍스트 러닝'이라는 말도 뜨고 있음.
토큰은 AI에 질문할 때 한 번에 넣는 양을 말함. (AI가 사용하는 연료라고 할 수 있음)
주의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 1년만에 100만~1000만 토큰까지 늘어났지만, 모든 실험에서 입력 길이가 길어질수록 성능 급격히 저하. (영문 블로그, 한국어 설명)
특히 의미 유사도가 낮거나 방해되는 문장이 많을수록 하락폭 더 커짐. 이상한 문장이나 이상한 단어 하나만 포함되어도 성능이 급락. 혼동과 환각현상 증가 😵💫
프롬프트에 '중요한 부분만 입력' vs '전체 입력'한 결과를 비교해보니, 모든 AI 모델에서 집중 입력이 훨씬 높은 정답률.
결론: 맥락을 잘 만들어서 LLM에 넣는 것이 엔지니어링과 질문자 모두에게 중요. 말을 많이 넣는다고 좋은 게 아님. 사람한테 설명할 때와 완전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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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1일 오후 12:37
앞으로의 코테는 설명을 주고 코드를 짜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코드를 주고 설명을 하라는 것이 유효할 것이다.
내 경우는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데, 요구사항을 주고 개발을 요청. 결과물이 요구사항대로 개발이 잘 되었다면, 다음 단계로 제출한 코드를 리뷰하며 설명을 요청한다.
나는 종종 생산성을 올리기 위한 각종 개발 툴은 물론, 라이브러리나 소스 코드를 구매하기도 한다.
소스 코드의 경우 실제로 써먹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수 되긴 하지만, 그래도 구성이나 코드를 보면서 배우는게 있기 때문에 학습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가끔 구매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