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광고를 대체하는 웹예능 트렌드가 왔다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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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웹예능 마케팅 트렌드를 정리해봤습니다.
이제 광고는 더이상 사람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디지털 광고는 콘텐츠적인 특징을 많이 갖고 있는 돌고래유괴단과 같은 형태들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기업들은 웹예능에 투자하기 시작했어요. 잘나가던 웹예능 포맷에 단순히 PPL 광고를 하던 시대를 넘어서서, 이제는 특정 기업의 브랜딩만을 위한 시리즈 포맷들도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기업들이 본인들의 채널에서 직접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트렌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왜 기업들은 웹예능에 투자할까요? 결국 재미입니다.
재미 속에 자연스럽게 브랜딩을 할 수 있는 매우 좋은 포맷이기 때문입니다.
� 광고를 대체하는 웹예능, 콘텐츠 마케팅의 핵심 트렌드
1. 웹예능은 더 이상 단순한 콘텐츠가 아니다.
• 재미와 마케팅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낼 수 있어 광고의 대안으로 부상
• 기업 마케팅 예산이 점차 브랜디드 콘텐츠로 이동 중
2. 마케터와 기획자의 역할이 결합되고 있다.
• 기획 초기부터 마케터가 참여, 마케팅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임
• 예: 오오티비 스튜디오의 <대표자>, <후라이드> – 콘텐츠와 커머스를 연결해 실매출 유도.
3.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세스 이코노미’가 팬덤을 만든다.
• 단순한 결과보다 제작·출시 과정을 콘텐츠화
• 예: <의뢰자> –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도시락을 출시, 참여형 콘텐츠로 팬덤 형성
4. 콘텐츠 커머스 전성시대 도래
• 콘텐츠 자체가 커머스 플랫폼으로 기능
• 예: <할명수>는 스무디 콘텐츠에 ‘샤크닌자’ 제품 자연스럽게 연동 → 유튜브 쇼핑 연계
5. 광고의 종말, 콘텐츠의 부상
• 정성적 브랜딩을 넘어, 웹예능은 정량적 수익화까지 가능
• 마케터는 웹예능을 포함한 콘텐츠의 마케팅적 가능성에 주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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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4일 오전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