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이 질문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14년 마케터로 일을 바꾸고 처음 바닥으로 시작을 했어요. 큰 프로젝트를 처참하게 실패하고, 승진에서 떨어졌었죠. 그때 방황하고 괴로워 하다가 10년 이상의 커리어를 빼곡히 설계합니다. 살아가기 위해서였어요.

그로부터 10년의 시간이 지나고 놀랍게도 그때의 커리어 계획을 들여다보면 많은 것들이 이루어져 있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프로젝트, 사이드프로젝트, N잡, 일의 변화까지. 그리고 알게 되었죠.

커리어는 그려지는 게 아니라
커리어는 그려가는 것이라는 것을.

제가 직접 해온 과정에 시행착오를 담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꺼내왔어요. 그리고 지난 3번의 과정으로 함께 할 수 있었어요.

[초인의 커리어 클럽]
2025에 새롭게 시작합니다. 저의 경험담과 함께 커리어 의미화, 커리어 설계, 커리어 문제해결에 대한 시간으로 4번의 시간 동안 함께 각자의 미래 커리어를 설계하고 꺼냅니다.

*일정 : 8/10(일), 8/24(일), 9/7(일), 9/21(일) 오후 3시-6시 (총 4회, 12시간)
*장소 : 공간초인랩 (신사역)

함께 모여 일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일 고민을 나누고 방향성을 찾아가는 시간이 틀림없이 미래에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난 시간의 후기를 몇가지 꺼내와요.

"제가 추구하는 커리어 목표와 앞으로의 계획을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에 회사에서 크고 작은 결정을 해야할 때도 훨씬 방향성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하는 고민이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초인님이 커리어를 밟아오면서 실패했거나 고민했던 이야기들도 솔직하게 공유해 주셔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힘든 순간도 잘 활용하면 나만의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 커리어클럽 수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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