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규제를 절묘하게 해킹한 출판사 고단샤의 기발한 옥외광고 전략

더 페이블(ザ・ファブル,The Fable)은 전설적인 암살자가 정해진 규칙에 따라 ‘평범한’ 삶을 살아야 하는 이야기를 다룬 만화로 고단샤의 주간 영 매거진에 2014년 11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연재가 되었다.


누적 발행 부수 1,600만부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 만화로 비록 두터운 마니아층은 있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다.

고단샤는 '더 페이블'을 더 많은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광고를 계획했지만 문제가 있었다.


'더 페이블'에서는 총기나 무기를 사용하는 폭력적인 장면들이 빠질 수 없는데 일본에서는 총기를 노출할 수 없는 광고 규제로 광고 집행이 어려워진 것이다.

지난 2022년,고단샤는 광고 검열 규정을 피하면서 더 페이블의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했는데 이게 정말 기발하다.

http://bit.ly/4mp2juv


*협업 문의
https://linktr.ee/stussy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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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3일 오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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