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00억 헬스장 짐박스를 만든 전략은

운동 초보자인 2030 1인 가구를 정확히 이해하고 공략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매년 매출이 거의 두 배씩 성장하며 작년 연 400억을 달성한 건 물론이고 흑자까지 기록한 헬스장 짐박스, 알고 보면 다이어트 푸드 프랜차이즈 프레퍼스와 운동용품 브랜드 서플라이스까지 함께 운영하는 종합 헬스케어 기업에 가까운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이들의 매출을 뜯어 보면, 유료 회원 수만 무려 2~3만 명, 구독료 중심의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러한 것이 가능했던 건 안정적인 퀄리티에 무난한 가격대, 대중적인 고객에 집중한 전략과 입지까지 갖춰, 운동 초보자들을 공략했기 때문입니다.


3️⃣ 다만 그러다 보니, 현장 트레이너나 운동 마니아들 사이에선 역설적으로 평이 좋지 못하기도 했는데, 구독 비즈니스로 계속 성장하려면 신규 회원 유입 뿐 아니라 열성적인 팬을 만들어야 하기에, 결국 대중성과 리텐션 상반되어 보이는 두 가지를 동시에 잡아야 하는 숙제가 앞으로 주어질 것으로 보이네요.


💡기묘한 관점➕

짐박스의 비즈니스 구조를 살펴 보면, 매우 유기적으로 잘 짜여져 있다는 것이 눈에 띕니다. 단지 헬스장뿐 아니라 다이어트 푸드 프랜차이즈도 같이 운영하고, 이들의 시너지를 노린 것이 대표적이죠. 그렇기에 향후 신규 회원 유입 이상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도 잘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는데요. 앞으로 짐박스가 운동 분야에서도 제대로 된 버티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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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계 유니클로 짐박스, 매출 400억을 만든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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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7일 오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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