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상당수가 AI한테 상담받는다

미 청소년 72%가 AI 챗봇 동반자로 사용하며, 약 8명에 1명꼴로 “정서적 또는 정신건강 지원”을 요청함.


AI봇 대화 상대로 마케팅되면서 청소년들의 디지털 상담치료사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는 추세.



물론 안전 문제도 있는데요. 이 추세는 거스를 수 없는 것이라, 제한하기보다는 오히려 잘 활용하게 만드는 쪽으로 지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상담은 비용이 엄청나게 들기 때문에 문제가 있어도 상담받기가 힘들거든요. 잘 활용한다면 전체적으로 큰 도움이 될겁니다.


기사에서는 “전례 없는 규모로 가짜 치료사들 배포되고 있다”는 말을 하지만, 이미 평균적인 의사나 상담사보다는 훨씬 낫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요.


그리고 프론티어 AI 회사들은 이 문제들에 대해 이미 가드를 하도록 훈련시키고 있으니, 메이저 LLM 위주로 사용하도록 가이드를 하면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가장 큰 문제는 최근에 돈을 많이 벌고 있다는 캐릭터 챗류의 서비스들, 혹은 Grok 같은 비윤리적인 답변을 서슴치않는 서비스들인데요.


이 회사들은 이 가드를 뚫는다는 걸 장점으로 내세우기까지 할 정도로 윤리적으로 큰 문제가 있습니다. 그중에 국대 AI 컨소시엄에 들어가 있는 회사도 있는데..


아무튼, 거스를 수 없다면 긍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입해야겠죠. 정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국책 AI 사업에는 이러한 부분들을 꼭 고려해주시면 좋겠네요.


https://www.nytimes.com/2025/08/25/opinion/teen-mental-health-chatbots.html

Opinion | Teens Are Using Chatbots as Therapists. That’s Alarming.

www.nytimes.com

Opinion | Teens Are Using Chatbots as Therapists. That’s Alar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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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5일 오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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