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대한 질문이 많아서 답변드립니다


Q. 뭘로 쓰세요?

A. Codex CLI로 사용합니다.


Q. Gemini나 Grok은 어떤가요?

A. (어휴..)


Q. 어떻게 지시하셨나요?

A. 최적화 해야 하는 목적과 포인트를 몇 개 알려주고 분석해보라고 함 → 같이 여러 아이디어를 탐색하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 아이디어를 구현해보라고 함 → 코드를 살펴보고 개선점을 제시함 → 수정 후 벤치마크 → (반복)


개선 포인트를 알려주고 같이 탐색하긴 했지만, 최종 아이디어는 GPT의 아이디어를 채택했습니다. 컨텍스트를 거의 다 소진할 정도로 긴 토론을 거쳤고요.


코드는 진짜로 제가 한 줄도 쓰진 않고 말로만 지시했습니다만, 검토 후 문제가 있거나 적절하지 않은 코드는 수정하라고 지시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즉, 어느정도는 알아야 지시 할 수 있긴 하고요. 알아서 최적화를 한다고 해도, 그 방법이나 결과가 적합한, 제대로 된 결과인지는 알아야 시킬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어려운 문제를 생각해내고 정의 할 수 있어야 높은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겠죠.


보통은 눈에 쉽게 보이는 표면적인 일만 시키니까 그 진가를 알아채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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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7일 오전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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