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도서관에서 나카무라 히라쿠의 무한 정의라는 책을 살짝 읽어 봤는데
문체가 상당히 술술 읽히길래
이 책을 필사를 하면서 문학적인 문장을 쓰는 법을 익힐 생각이다.
평소 틈나는 대로 글을 쓰긴 하지만 대부분 비문학적인 표현들이니...
이걸 끝내면 캐릭터 중심으로 서사를 다시 재배합 한다음에
각 챕터별 대사 구성을 만들어야 할듯 싶다.
모든 사건은 우연처럼 보여도 내부에서는 논리를 마치 코딩을 하듯이 짜맞쳐서
모든게 사실 알고 보면 필연이도록 할 생각이다.
판타지 전쟁 대하 게임 시나리오이지만
플레이를 해보면 마치 추리 소설 같이 느껴지도록 한다.
문체의 리듬을 유지하면서 전쟁 게임 시나리오에 맞추면 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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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일 오전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