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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성적이라서 그런걸 잘 못합니다." 자기가 내성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싶어서 방법을 찾는다면, 관련된 사람들에게 메일 등의 연락을 해보라고 하거나, 익명/오픈채팅에서라도 사람들과의 소통을 자주 해보라고 할 때. 이런 경우 자연스럽게 위와 같은 이야기를 한다. 그럼 나는 "혹시 일 할때도 남들이랑 말 안하면서 해요?" 라는 질문을 하고, 모두가 "일할 때는 하죠." 라고 답한다. 회사에서 일할 때는 말을 하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는다. 아이러니 한게 아닐까? 사실, 내가 뭔가를 해보려고 하는 것을 누군가 안좋게 이야기할까봐 부끄럽거나, 수줍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로써 대화를 하는 것은, 안좋게 이야기할꺼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내성적"이어서 못하는게 아니라, 누군가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못하는 것"처럼 포장한 것 뿐이다. 그리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일이라면 그게 간단하든 어렵든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 그걸 비웃는 사람은 무시하는게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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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일 오후 3:01
내성적인 성격이라면? 익명으로 활동할 수 있는 개발자 오픈채팅으로! https://open.kakao.com/o/g1kyqPI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