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 최적화, 비즈니스로 시작해서 엔지니어링으로 끝내기

안녕하세요 Local Business 프론트플랫폼팀의 Joon이에요.


프론트플랫폼팀은 Local Business 플랫폼 조직 하위에서 FE 엔지니어(Raff, James.choi, Dio, Joon)만으로 구성된 팀이에요. 저희는 사장님/유저 양면에서 당근의 로컬 비즈니스 생태계를 지탱하는 비즈프로필 웹뷰, 당근 비즈니스, 백오피스 등의 메인테이너 역할을 하고 있죠.


지난 6~7월 동안 프론트플랫폼팀에서는 성능 개선을 집중적으로 진행했고, 주요 지면에서 30% 이상의 성능 향상을 이뤄냈어요. 이 글에서는 저희가 성능 개선을 진행한 방식과 그 과정에서 얻은 레슨런을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유저 경험을 위해 서비스가 느려지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는 점은 누구나 공감할 거예요. 그럼에도 성능 개선은 실무에서 우선순위가 낮은 백로그성 업무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희 Local Business 역시 당근에서 동네 사장님들과 고객들을 이어주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왔어요. 그래서 수많은 실험들과 고객 피드백을 반영하는 배포가 성능 개선 작업보다 우선시되곤 했죠. 그렇게 5년이 넘게 프로덕트를 운영하다 보니, 어느새 비즈프로필 웹뷰는 느린 서비스라는 인식이 자리 잡게 됐어요.


그래서 프론트플랫폼팀은 서비스 품질을 다시 “충분히 빠른 수준”으로 되돌리기로 했어요. 하지만 앞으로 Local Business는 동네의 모든 연결을 추구해야 하기 때문에, 해온 것보다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많이 남아있어요.


이 과정에서 저희는 엔지니어로서의 완벽한 숫자를 추구하기보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어떤 지면을 최적화할지, 또 무엇을 최적화하는 게 정말 도움이 되는 일인지 고민하고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런 고민을 어떻게 풀었는지, 더 구체적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당근 테크 블로그에서 글 전문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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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8일 오전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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