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 500대 기업 95%가 쓰는 피그마 ‘성장에서 상장까지’

피그마의 공동창업자이자 대표인 딜런 필드(Dylan Field)는 10대 후반의 젊은 나이에 명문대인 브라운대학교를 중퇴한 뒤 피그마를 창업해 이 자리까지 올려놓은 인물로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일찍이 성공을 거두고도 열려 있는 마음으로 겸손한 자세를 유지한다고 업계에서 정평이 나 있습니다.


7월 말 상장한 피그마의 성장기와, 딜런 필드의 리더십이 조직 운영과 문화에 어떻게 적용됐는지 살펴봤습니다.


  • 피그마 대표가 상장 첫날에도 잊지 않은 일

  • 빠른 출시와 반복 개선이 피그마의 생명줄

  • 친절하지만 협상하기 까다로운 리더십 

  • “AI 시대, 디자인은 차별화 요소될 것”


딜런 필드는 상장 당일에도 피그마가 제품 중심의 성장을 이룬 기업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는 듯이 사용자들이 피그마 메이크를 왜, 어떻게 좋아하는지, 어떤 면을 더 개선하기를 원하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그의 말마따나 그동안 피그마는 사용자들이 언급을 많이 하는 기능이나 제품을 개선하는 데 배의 노력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단순히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진심으로 사용자들을 이해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느끼는 본질적인 문제를 알고 싶어합니다. 왜냐하면 사용자들이 X를 원한다고 말해도 실제로는 Y, Z를 원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제품을 잘 만들려면 사용자들의 진짜 니즈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Y, Z를 찾는 데 몰입하고 직원들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독려합니다. 그랬을 때 좋은 제품이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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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3일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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