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무신사, 잘란도가 러닝으로 대세감을 만드는 법

도시 전체를 브랜드로 뒤덮고, 경험 공간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세계 7대 메이저 마라톤 중 하나로 꼽히는 베를린 마라톤, 도시 전체를 들썩이게 할 만큼 러닝은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는데, 유럽 최대의 패션 플랫폼 잘란도 역시 이러한 흐름을 잡아 스포츠 카테고리 내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캠페인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2️⃣ 이중 가장 중심이 된 건 오프라인 체험 공간으로 선보인 '잘란도 런 존', 여러모로 세심하게 준비한 티는 났지만, 공간적 한계로 인해서 무언가 파급력은 작아 보였고 늘 길게 줄을 설 정도로 인파로 몰리는 국내 팝업과 비교하면 한산한 느낌마저 났습니다.


3️⃣ 하지만 잘란도의 노림수는 매장 안을 넘어 밖, 아니 도시 전체로 향해 있었는데, 우선 주요 스포츠 브랜드들과 함께 도시 전체를 옥외 광고로 뒤엎는 압도적인 물량으로 베를린 마라톤을 한번 더 상기 시키면서 자신들과 연결 시켰고, 또한 러닝 기록 서비스 스트라바와 손잡고 챌린지 이벤트를 펼쳐 체험 또한 도시 전체로 확장하는 등 확실한 대세감을 만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묘한 관점➕

브랜드 캠페인은 결국 경험의 밀도와 확산이 중요합니다. 잘란도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임에도 오프라인 공간을 만들어 밀도를 높였고요. 동시에 도시 전체로 인지와 경험을 확산하여, 자신들의 존재감을 각인 시켰습니다. 유럽 1위 패션 플랫폼이 한 캠페인 답게 배울 점이 많았던 사례가 아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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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무신사, 잘란도가 대세감을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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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무신사, 잘란도가 대세감을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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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9일 오전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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