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와 포켓몬이 만났습니다.
혼다가 일본의 한 레이스 대회에서 공개한 ‘혼다 코라이돈 프로젝트’입니다.
실제 전설의 포켓몬이라 불리는 코라이돈은 핵심 캐릭터 중 하나인데요.
게임 내에서만 존재했던 이 캐릭터를 모빌리티 기술과 융합해 현실화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DPLTEcyj73x/
‘혼다의 진심이 어린이들의 꿈이 된다’는 낭만적인 목표를 실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혼다의 기술력을 화제성 있게 보여주기 위한 최적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포켓몬측과 철저한 감수 등 디테일에 신경썼다는 후문입니다.
외형 뿐 아니라 구체적인 머리 움직임, 눈 깜빡임 등 디테일한 기능들을 위해 기술력이 동원되었습니다.
혼다는 이 프로젝트를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실제 탈 수 있는 모빌리티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화제성 높은 전설의 포켓몬이 없었다면 이렇게 화제성 높게 혼다의 기술을 마케팅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꿈의 실현이라는 혼다의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꿈을 실현시키는 혼다의 핵심 기술의 우수성은 자연스럽게 전달되기도 합니다.
또한 콘텐츠적 측면에서 봤을 때 비주얼 적인 쇼크(Positive)를 줄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확산되었다는 점도 매력적인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와의 콜라보는 기업의 브랜드 메시지, 기술적 강점, 마케팅 비주얼 적인 엣지 등 많은 강점을 갖게 됩니다.
물론 이번 혼다의 사례처럼 브랜드 메시지와 기술적 특징이 콜라보하는 캐릭터와 맞아 떨어져야겠죠.
여러모로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콜라보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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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9일 오전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