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개발자인 내가, 팀을 위해 'SQL 비서'를 만든 이야기 (feat. SQL봇 만드는 꿀팁)
인사이트로그
"이 데이터 좀 뽑아주세요."
PM으로 일하며 이 말을 할 때마다, 개발팀에 의존해야 하는 답답한 병목을 느꼈습니다.
그러다 문득, 그동안 동료들이 쌓아온 수많은 SQL 쿼리들이 최고의 교과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AI에게 이 쿼리들을 학습시켜 '나만의 SQL 비서'를 만들었고, 이제 며칠 걸리던 데이터 확인은 몇 분이면 충분해졌습니다.
제가 겪었던 답답함과 그것을 해결해 나간 과정을 공유합니다. 글 마지막에는 여러분도 자신만의 봇을 만들 수 있는 GPTs 템플릿도 담아두었으니, 데이터 앞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지고 싶은 분들께 작은 힌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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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30일 오전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