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달린다고 반드시 행복해지는걸까요?

열심히 달린다고 반드시 행복해지는걸까요? 글: https://softycho.co/86 주변에 이런 사람이 꼭 있습니다. 과거의 실패에 갇혀 매일 후회만 하는 사람, 성공했지만 정작 행복을 잃고 공허해하는 사람. 이 둘의 공통점은 뭘까요? 바로 '현재의 부재'입니다. 과거에 사는 친구는 현재의 기회를 놓치고, 미래에 올인한 동료는 현재의 관계를 잃었습니다. 둘 다 행복과는 거리가 멀었죠. 저는 이 두 사례를 통해 '삶의 에너지 분배'에 대한 저만의 원칙을 세웠습니다. 핵심은 삶의 기준을 세우는 것입니다. 저의 비율은 '현재 70% : 미래 30%'. 그리고 '현재'의 비중을 30% 아래로 낮추지 않으려고 합니다. 과거는 참고용 '데이터'일 뿐, 포트폴리오에 담지 않습니다. 이 간단한 원칙이 번아웃과 후회를 막고, 행복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줍니다. 제가 생각했던 삶의 기준을 기반으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