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관계자는 "현재 새벽배송 서비스를 내년에 도입하는 걸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규격화된 책 크기와 물류 관리·배송 용이성으로 도서 사업은 늘 '배송 혁신 1번지'였다. 온라인서점이 당일 배송을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시도한 것도 상품이 책인 덕분이었다. 미국 아마존도 온라인서점으로 시작해 글로벌 유통 공룡이 됐다." 도서정가제로 인해 가격 경쟁이 불필요해지면서 온라인 서점들이 배송 혁신에 올인하기 시작했다. 인터파크·교보문고에 이어 예스24도 내년에 새벽배송을 시작. 기존 오픈마켓인 쿠팡·G마켓도 총알배송으로 도서 판매를 늘리면서 '대형 서점 vs 오픈마켓' 구도가 형성.

대형서점 vs 오픈마켓...책, 새벽배송 전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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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서점 vs 오픈마켓...책, 새벽배송 전면전

2020년 12월 11일 오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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