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쇼츠는 페북의 라쏘의 실패를 넘고 틱톡과 대결할 수 있을까?] 📰 : 유튜브의 숏폼 콘텐츠 플랫폼 ‘유튜브 쇼츠(Youtube Shorts)’가 인도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중인 가운데 한국도 출시 지역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모바일 앱 분석업체인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틱톡 앱을 한 번이라도 사용한 국내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는 423만명에 달한다. 이는 동영상 앱 카테고리에서 유튜브에 이어 두 번쨰로 많은 규모다. 🤩 : 지난 여름쯤 인도시장에서의 출시 소식을 알렸던 유튜브의 쇼츠가 한국 시장에도 슬슬 런칭할지 모른다는 뉴스입니다. 페이스북이 Z세대를 타겟으로 만든 라쏘의 실패 사례에서 보듯 숏폼 콘텐츠 시장에 대한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튜브도 그 시장을 가만히 지켜만보고 있진 않겠죠. 최근 유튜브 모바일 앱에서 스토리 형태의 콘텐츠를 개인적으로 많이 소비하고 있는데요. 사실 유튜브에서 스토리형 콘텐츠가 도입되었을때, 이런 것까지 또 따라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상대적으로 긴 러닝타임의 영상 중간중간에 분위기 전환용으로 소비되는 콘텐츠로 또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틱톡 형태의 숏폼 콘텐츠도 유튜브 안에선 처음엔 어색하겠지만, 어찌되었건 또 적응할지도 모르는 일이죠. 국내 틱톡 MAU가 420만이 훌쩍 넘는다는 사실은 새삼 MZ세대에서 틱톡의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느끼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