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개발 시 빠지기 쉬운 5가지 함점 🧨] 10년 간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일하며 얻은 교훈이 담긴 아티클을 요약해 소개드립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일에 비춰 한번씩 생각해볼만한 내용입니다. 1️⃣고객의 요구사항과 제품의 요구사항을 혼돈하지 말 것 고객이 원하는 기능은 문제의 실질적인 솔루션이 아닐 수 있다. 고객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 모를 때가 있고 구현적으로 어떤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 않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접했을 때, 그 기저에 존재하는 문제를 파악하고, 더 넓은 시야에서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2️⃣ 고객의 문제에 지나치게 동화되지 않도록 할 것 고객의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공감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 후에는 객관적인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 고객의 관점을 마음 속에 간직하되,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왜곡된 시야를 갖지 않도록 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나 사용자 테스트 결과 등 근거자료가 충분한지 검토해야 한다. 3️⃣고객과 사용자를 착각하지 말 것 고객은 이미 제품의 가치를 느끼고 결제까지 이어진 사용자로 볼 수 있다. 일반 사용자와 고객의 행동 패턴은 아주 다르다. 따라서 제품을 분석할 때 두 그룹의 차이를 인지해야 한다. 4️⃣기능 자체와 기능이 제공하는 가치를 혼동하지 말 것 제품의 가치는 기능 자체보다는 기능이 주는 혜택을 통해 만들어진다. 기능이 명확하고 단순하고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해야 고객의 진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기능의 스펙에 너무 몰입하기보다 제공해야 할 가치에 초점을 맞추자. 5️⃣단순히 새 기능을 추가해야 한다는 이유로 기능을 붙이지 말 것 새로운 기능을 더 많이 추가해야만 제품이 더 나아지는 것은 아니다. 고객이 원하니까, 경쟁사에 있으니까, 이전에 배포한 기능이 부족하니까와 같은 이유로 기능을 추가하기에 급급하면 장기적으로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존재하는 기능이 지표 상으로 유효한 성과를 내고 있다면, 새 기능을 붙이는 것보다 이를 개선해 최대한의 가치를 주는 것이 더 의미있을 수 있다.

5 Product Pitfalls to Avoid When Building Products

Medium

5 Product Pitfalls to Avoid When Building Products

2020년 12월 14일 오전 11:53

댓글 0

주간 인기 TOP 10

지난주 커리어리에서 인기 있던 게시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