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원작 드라마들, 온·오프라인 나란히 인기 눈길
Naver
<점점 IP 최강자가 되고 있는 웹툰 ㄷㄷ> 1. 최근 쏟아지는 웹툰 원작 드라마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OCN의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6회는 7.7%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OCN에서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 중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3. '경이로운 소문'은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방영 중인데, OTT 랭킹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4. ‘경이로운 소문’은 다음웹툰에서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서 지상에 있는 악귀들을 물리친다는 판타지 히어로물이다. 5. 주요 인물들이 원작 웹툰의 모습을 거의 비슷하게 재현한 데다 군더더기 없는 빠른 전개로 젊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6. (한편으로) 카카오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며느라기’도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TV로 방영하지는 않지만, 현재 4회까지 공개된 이 드라마의 조회 수는 각 회차마다 100만건을 넘기고 있다.
2020년 12월 16일 오전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