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SPA' 거센 반격...탑텐·스파오, 유니클로 꺾었다
Naver
국내 SPA 브랜드의 반격이 눈에 띈다. 탑텐은 올해 매장 115개 늘려 매출 28% 늘어난 4300억을 달성했고, 스파오는 3.8% 증가한 3300억 대형 점포 19곳 신설했다. 유니클로는 6297억으로 '반토막'이 됐다. 후발 주자인 무신사스탠다드의 추격도 위협적이다. 무신사는 2015년 자체브랜드(PB) 무신사스탠다드를 처음 선보일 때부터 ‘유니클로 대항마’를 모토로 내걸었다.
2020년 12월 17일 오후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