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OTT 쿠팡플레이에 진심일까? - 이바닥늬우스
이바닥늬우스
"아마존을 벤치마킹하던 쿠팡은 전부터 OTT를 준비해왔을 겁니다. 훅HooQ의 인수가 이를 앞당겼겠죠. 하지만 쿠팡은 콘텐츠 사업을 하고 싶은게 아닐겁니다. 로켓와우 멤버십의 부가상품으로 볼 거에요. 그렇다고 쿠팡이 대충할거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크게 투자하고, 게임의 법칙을 재편하며 시장을 크게 흔들거에요. 어떻게 하냐면.. 오리지널 전략보다는 벌크 라이브러리 전략으로 갈거에요. 쿠팡의 로켓와우가 뒤를 받치고 있는 한, 이 전략은 경쟁 OTT에게 엄청난 압박일겁니다. SKT의 플로Flo처럼. 그렇게 해도 되죠. 쿠팡이 노리고 있는 온라인커머스 시장은, 연 150조 이상의 세계 탑 노다지니까요.
2020년 12월 28일 오전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