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리 친구들, 오늘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큰 이슈인 구글 직원들이 드디어 미국 노동조합에 가입하게 되었다는 기사를 잔잔하게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이 글은 구글의 노조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뉴욕 타임즈에 의견(opinion)으로 게재 했습니다. 현재 Alphabet Workers Union의 집행 위원장은 파룰 콜(Parul Koul) 이고, 2019 년 Google에 합류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고 합니다. 또 한명으로는 쇼위 쇼(Chewy Shaw)로 Alphabet Workers Union의 부의장으로 2011 년부터 Google에 근무한 Site Reliability Engineer 라고 합니다. 구글에서 노조를 만드는 정당한 이유로 구글 노동자들이 구글을 만들었다고 제일 처음 선언하고, 현재 구글은 우리가 일하고 싶은 회사가 아니다라고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Don't be evil! 이 한때 구글의 모토인데 이 슬로건을 모토로 잘 지켜나가기를 원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전체 구글 직원(정직원 및 계약자 포함)의 약 11만명 중에 226명이 가입했다고 합니다. 구글의 노조 역사를 보면, 2018년에 약 2만명의 구글, 웨이모, 버릴리(Verily) 및 기타 알파벳 직원들이 전세계에서 동시에 파업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회사 동료의 성적 간통 혐의로 기소된 두명의 임원들에게 수천만 달러를 지불했으며, 확대 혐의에 대해 침묵한 것에 대한 항의한 사건이었습니다. 또한 노조들은 구글 임원들에게 펜타곤과 함께 회사의 인공 지능 프로그램인 Project Maven과 중국에서 검열 검색 엔진을 출시할 계획 인 Project Dragonfly를 중단하도록 강요했습니다. Alphabet의 하청 업체 중 일부는 직원의 항의 후 최저 시급 15 달러, 육아 휴가 및 건강 보험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성희롱 청구에 대한 강제 중재 관행은 2018 년 11 월 파업 이후 종료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인공 지능을 선도하는 연구자이자 자신의 분야에서 소수의 흑인 여성 중 한 명인 Timnit Gebru은 편견과 싸우기 위해 자신의 일 때문에 해고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들은 알파벳을 만든 노동자이고, 매일 코드를 작성하고, 사무실을 청소하고, 음식을 제공하고, 버스를 운전하고, 자율 주행 자동차를 테스트하고, 이 거대한 실행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작업을 수행합니다. 그들은 세상을 개선하는 기술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Alphabet에 합류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회사 리더들은 노동자들의 우려보다 이익을 우선시 합니다. 이에 노조는 임시 직원, 공급 업체, 계약 업체 및 정규직 직원과 함께 협력하여 통일된 직원 목소리를 만들게 되었고, Alphabet이 노동자들과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에 대해 근로자들이 의미있는 발언권을 갖는 회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노조 설립의 이유를 정당화했습니다. 과연 여러분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IT 회사들은 보통 1:1 회사와 개인 간의 계약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단체 행동이 별로 없었지만 구글의 직원들은 그들의 단체 행동을 통해서 올바른 권리를 찾고 협상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구글 리더쉽이 어떠한 결정을 할지에 대해 지켜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Opinion | We're Google Workers, and We Are Forming a Union

Nytimes

Opinion | We're Google Workers, and We Are Forming a Union

2021년 1월 5일 오전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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