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네일 업계를 혁신 중인 스타트업 ‘글루가’> 1/ 글루가는 2015년 시작한 젤네일 스티커 제조 스타트업으로, 2018년 정식 브랜드 ‘오호라’를 론칭했는데, 셀프 네일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차지할만큼 성장세가 빠르다고 함 2/ 2020년 매출이 약 1,000억으로 추정되고, 이 업계 1위였던 데싱디바를 바짝 추격한 것으로 보임. 2019년 전체 시장 규모가 약 2,000억원으로 추정되었기에 글루가의 성장세가 얼마나 빠른지 체감할 수 있는 대목. 2021년에는 IPO를 추진 중이라 함 3/ 글루가가 혁신적이었던 것은 신기술로 시장의 판을 완전히 바꾸었기 때문. 셀프 네일 시장에서 1세대로 불리는 미국의 데싱디바, 2세대인 국내의 젤라또랩에 이어 글루가는 3세대를 신기술로 개척하고 있음 4/ 데싱디바는 1세대로 플라스틱 팁으로 셀프 네일 시장을 개척함. 기존 스티커 방식의 셀프 네일의 조잡함을 벗어난 것으로 나름 기술혁신을 이룸. 하지만 플라스틱 손톱을 접착하는 방식이라 접착 후 물이 들어가면 공팡이가 생기는 등 이슈 발생 5/ 2세대는 젤라또랩이 개척한 플라스틱 대신 얇은 스티커로 편의성을 높임. 플라스틱 방식의 불편함을 없앴으나 기존 스티커 방식의 한계도 보유 6/ 3세대는 글루가가 개척한 ‘젤 네일 스티커’로 착용감과 지속력이 개선됨. 100% 젤 원액의 60%만 굳힌 젤 네일 스티커인 반경화 네일. 손톱에 바른 다음 LED 램프로 굳히는 것으로 일반적인 매니큐어보다 광택이 강하고 지속력이 뛰어남 7/ 작은 니치 마켓이나 이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술 혁신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 흥미로움

유기현 글루가 대표

중앙시사매거진

유기현 글루가 대표

2021년 1월 8일 오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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