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새로운 로고 - “KN”으로 보이기도> 1/ 기아자동차가 로고를 27년 만에 전면 교체하면서 6일 서울에서 멋진 드론쇼를 선보이기도 함 2/ 슬로건도 “Movement that Inspires”로 16년만에 바꾸면서, 전기차로 바뀌는 시장 트렌드에 맞추어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 3/ 기아자동차는 미국 시장에서 텔루라이드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면서 2019년 올해의 SUV로 뽑히기도 했고, 셀토스, 뉴소렌토, K5 역시 미국에서 호평을 받음 4/ 기아차는 2010년에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던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1조 넘게 투자하면서 지역 사회와 성공적으로 연계하며 일자리 창출을 성공적으로 이루었고 텔루라이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면서 지역 경제의 일등 공신이 됨. 지역 사람들은 기아차만 탄다고 할 정도 5/ 기아차는 2019년과 2020년 슈퍼볼 광고를 내보냈는데 극찬을 받은 광고들이었고, 감동이었다고 표현한 매체가 상당수임. “우리는 유명하지 않습니다”로 시작한 2019년 텔루라이드 광고는 조지아주 웨스토프인트 지역 사회와의 연결성을 내세운 감동을 주었고, 2020년에는 노숙자 출신에서 한계를 극복한 미식축구팀 라스베가스 레이더스의 러닝백인 조쉬 제이콥스 선수를 내세운 셀토스 광고로 셀토스의 진가를 전달하는데 성공 6/ 이러한 성공을 담아 새로운 로고를 발표했는데, 미래지향적 느낌을 주고 있는 것은 맞으나, 가독성이 떨어짐. K | A 로 보이기도 하고 KN으로 읽히기도 함. 모터트렌드는 이를 “futuristic inkblot test”를 닮았다고 퐁자. 잉크의 얼룩이 번진 것을 보고 어떤 것이 연상되는지를 물어본다는 느낌 7/ 기아차가 어떤 고민을 담아 로고를 바꾸었는지는 충분히 공감되나, 최근 미국에서의 성공 스토리와 로고가 담은 느낌이 쉽사리 연결되지 않아 성공적인 런칭이라는 평가를 받기는 어려워보임 8/ 한편, 버거킹은 원래의 로고가 돌아간 레트로 느낌으로, 화이자는 mRNA 코로나 백신 개발에 맞춘 생명과학회사로서, GM은 전기차 코드 모양을 본따 GM의 ‘m’로고를 디자인 하면서 전기차의 느낌을 주고 각각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로고 뒤에 담겨 있는 스토리를 잘 설명하고 있는 반면, 기아차는 브랜드 캠페인이 뚜렷하게 없다보니 설명력이 부족한 상황 9/ 기아의 새로운 로고가 고객들에게 얼마나 잘 받아들여질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으나 확실히 기존 로고보다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은 사실

So, Kia Has an All-New Futuristic Logo and It's Sha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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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9일 오후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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