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선넘규'에 빠졌냐고? 꼰대·갑질 가뿐히 넘어주니까
Naver
"그런 상황에서 장성규는 당당하게 속마음을 얘기해주는 게 너무 통쾌했어. 우리가 감히 못 하는 선택지를 장성규가 대신 해주니까, 대리만족하는 느낌이야." 선넘규는 펭수의 강력한 라이벌이다. 꼰대, 갑질, 권위주의의 선을 넘는다는 점에서. 절대적 '을'로 사는 젊은세대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장성규'를 주제로 밀레니얼들이 나눈 대화들.
2019년 11월 12일 오전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