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블'로 몸값 띄워 매각? 5년째 적자 스마트폰 놓고 고심하는 LG
Naver
"‘구광모 LG 회장 체제 4년 차’를 맞아 빠르게 사업재편에 나서고 있는 LG그룹이 스마트폰 사업을 정리할 수도 있을 것이란 추측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LG전자 스마트폰과 함께 실적 발목을 잡았던 자동차부품솔루션(VS)사업본부가 최근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와 합작법인 ‘LG 마그나’를 설립하는 등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을 보면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결단을 내릴 시기가 임박했다는 추측이 나온다." 구광모 회장이 그리는 LG전자의 미래에 스마트폰은 없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LG전자가 5년째 적자 상태인 스마트폰 사업을 올해 출시할 '롤러블폰'으로 몸값을 띄워 매각하려 한다는 추측이 힘을 얻는중. LG에서는 현재 스마트폰 사업부를 대폭 축소하고 있으며, 인력 재배치를 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매각설이 흘러나왔다고.
2021년 1월 19일 오전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