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이 블랙홀 - 현대카드가 플레이스테이션과 협업해 ‘플레이스테이션 현대카드M’을 출시한다. 플스의 구독모델인 '플레이스테이션플러스'를 처음 결제하면 최대 1만8800원을 캐시백. 결제시 최대 4900원 캐시백, 플레이스테이션이 지정한 가맹점에서 구입하는 콘텐츠에는 최대 1만5000원 청구할인 혜택. - 우리은행은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연장. 2019년부터 타이틀 스폰서. - KB국민은행도 지난달 e스포츠 프로게임단 샌드박스게이밍과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 샌드박스게이밍은 KB국민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브랜드인 '리브(Liiv)'를 결합한 '리브 샌드박스(Liiv SANDBOX)'라는 팀명으로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향후 국민은행은 샌드박스게이밍이 보유한 팬덤을 활용한 마케팅과 함께 디지털플랫폼, IP를 결합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방침. - 신한은행은 최근 넥슨과 손잡고 금융과 게임을 결합한 신개념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카트라이더 등을 보유한 게임회사로, MZ세대를 겨냥한 게임을 출시해왔다. 신한은행과 넥슨은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협업을 강화하고, 미래 신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 - 금융권에서는 향후 10년 내 MZ세대는 세계 노동인구의 약 75%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활동과 소비의 주축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신규개설 계좌 비율 중 절반을 MZ세대가 차지하는 등 최근 은행권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전환 추세와도 맞물린다.

금융권 게임에 빠지다...홍보부터 상품 개발까지 '일석이조'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금융권 게임에 빠지다...홍보부터 상품 개발까지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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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4일 오전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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