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는 최근 이베이의 전문 경영인 존 도나호를 차기 CEO로 영입하면서 향후 아마존의 도움 없이 전자상거래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나이키가 최근 2년간 아마존과 진행해온 시범 판매를 종료한다. 존 도나호가 나이키의 차기 CEO로 발표된 직후에 내려진 조치. 아마존 직접 판매 대신 나이키 자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판매에 집중한다는 계획. 그렇게 나이키에 대한 소비자 경험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