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만 1억48만명...'중국판 넷플릭스' 한국시장 넘본다
Naver
"최근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향후 5년 안에 유료 가입자 절반을 해외에서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드라마의 판권을 대거 사들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편의점 샛별이', '저녁 같이 드실래요' 등 30여편의 한국 드라마 판권을 구매한 데 이어, 최근에는 배우 전지현이 출연하는 드라마 '지리산'의 해외 판권도 구매했다. 지리산의 제작비만 300억원 규모로, 해외 판권 금액만 200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1억명 이상의 유료가입자를 가진 '중국판 넷플릭스' 아이치이가 한국에 진출한다. 국내에서 OTT 업체들간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예정. 한국 드라마 컨텐츠의 몸값은 또 한번 높아질 예정.
2021년 1월 28일 오전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