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뉴스 행간 읽기 1. TV는 흔들리지 않는다 : 네, TV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집에서 가장 거대한 스크린이자, 모니터 등에 비해 압도적인 시청경험을 주는 하드웨어 TV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안의 채널은 바뀝니다. 지상파 -> CJ -> 종편 / IPTV 등으로 바뀌었듯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2. IPTV도 마냥 웃을 수 없다 : 그거 아시나요? IPTV는 블록버스터와 함께 흥행합니다. 쉽게 말해, 영화 산업이 흥할수록 IPTV의 VOD 매출도 흥합니다. 인기작들이 올라오기 때문이죠. 그런데, 영화산업이 코로나로 인해 울상이기에 IPTV의 VOD 매출도 울상일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트롯 등 예능 VOD로 어느 정도 메울 수 있었겠지만 기본적으로 판매 단가가 높은 영화 VOD 매출이 높아야만 합니다. 코로나로 IPTV 이용률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마냥 만족할만한 상황은 아닌 셈. 3. TV 이즈 어나더 플랫폼 : TV가 유튜브, 넷플릭스 IPTV 등을 중개하면서 완전한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어그리게이터이자 게이트웨이이기도 한데요, 이 TV라는 플랫폼에서 이기는 자가 꽤 많은 파이를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코로나 집콕이 키운 OTT...유튜브·넷플릭스가 장악

Naver

코로나 집콕이 키운 OTT...유튜브·넷플릭스가 장악

2021년 2월 2일 오전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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