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하우스, 실제로 아는 분들이 들어오고 나서 더 재밌어졌던 것같아요🙌 저도 FOMO(Fear of Missing Out)만으로 클럽 하우스를 설명하기는 아쉬웠는데, 디 에디트가 재밌게 풀어내서 가져왔습니다. "저녁 늦게 한 대화방에 들어갑니다. 좋아하는 뮤지션의 이름이 제목에 적혀 있어서 노래 이야기를 하나 싶었는데, 들어가보니 그 분이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런던에 출장, 혹은 휴가를 가면 반갑게 맞아주는 지인도 그 방에서 아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아.. 인사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지인이 저를 스피커로 끌어올렸습니다. 이게 뭐라고 심장이 콩콩 뜁니다. 조심스럽게 인사도 나누고, 음악에 박수도 칩니다. 제 소개와 글에 대한 이야기도 짤막하게 오갔습니다. 이 방 안의 모두는 불과 이틀 전만 해도 이런 공간에서 만날 거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늦은 밤 갑작스러운 클럽하우스는 이름 그대로 작은 공연이 이뤄지는 클럽 공연장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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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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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6일 오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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