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업체 한 임원은 "초저가 전략을 기반으로 한 오픈마켓이 과연 신세계그룹의 이미지와 맞는지에 대한 딜레마가 있을 것"이라며 "오픈마켓을 하더라도 기업 이미지에 적합한 방식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SG닷컴의 작년 거래액이 3조9236억원 전년 대비 37% 상승하며 쿠팡·네이버쇼핑 이어 이커머스 톱3에 올랐다. SSG닷컴은 신선식품에 강점이 있지만 상품 구색이 약한 것은 약점. 이를 개선하기 위해 SSG닷컴은 오픈마켓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신세계 내부적으로는 자사 입점사의 상품과 오픈마켓 상품이 경쟁 구도에 놓이면 신세계그룹의 이익이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상황. 이마트가 사업 롤모델로 삼는 월마트가 지난해 쇼피파이와 제휴를 맺은 것처럼 외부 플랫폼과 제휴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커머스 3강체제 굳히는 쓱닷컴...월마트식 오픈마켓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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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3강체제 굳히는 쓱닷컴...월마트식 오픈마켓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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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9일 오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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