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소식 👏🏻 - 한국개봉은 3/3 (목) 골든글로브에선 미국 감독/제작자 작품임에도 ‘대화의 반 이상이 영어가 아니면 외국어영화’라는 규정 때문에 작품상 심사 대상에서 배제되었고, 이로 인한 비판의 목소리가 컸다고 합니다. 미국 이민자가 주인공이긴 하나 한국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고, 한국계 감독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제2의 기생충이라 불리며 관심이 큽니다. 다들 궁금해하실 다음 행보는 역시 아카데미겠죠. 아카데미 후보 발표는 3/15, 시상식은 4/25에 열립니다. 👀 영화 미나리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 1980년대 미국 아칸소주로 이주한 한인 가정 얘기를 담은 정 감독의 자전적인 영화 - 감독 : 리 아이작 정 (정이삭) - 출연 :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등 - 제작 : 플랜B (=빵아저씨꺼, <노예12년>, <빅쇼트>, <문라이트>, <레이디버드>, <옥자> 등 주옥같은 영화들만 골라 제작) -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이후, 화제를 불러 일으킴. (한국식으로) 59관왕 110개 노미네이트. 특히, 윤여정 배우가 미국 내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26개 수상함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이제 오스카만 남았다'

한겨레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이제 오스카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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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일 오전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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