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몬 IP의 파급력 -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심지어 증강현실까지 뻗어가는 포켓몬 시리즈는 전 세계를 뒤흔드는 IP로 성장함. - 포켓몬 세계관이 만들어지고 그 세계관은 확장되고 있음. 25주년을 맞이해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이 발매되며 포켓몬 게임 최초로 ‘오픈월드 액션 RPG’로 나올 것이라 기존의 방식과 다른 게임 진행이 나올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음. - 포켓몬 역사의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기사 참고 [QUESTION & INSIGHT] 1. 파괴력 있는 IP는 어느 장르에서나 압도적임. 그런데 그 IP를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을까? 포켓몬도 그렇고 우리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던 마블 유니버스, 반지의 제왕 같은 IP도 결국 탄탄한 이야기와 철학, 그리고 세계관 등이 있었기에 지금의 위상에 오를 수 있었음. 흡입력 있는 서사를 꾸리려면 결국 사람의 마음을 끌어와야 함. IT의 세상에서 인간의 삶을 다루는 인문학이 그 ‘서사’를 발판으로 날아오를 수 있을까? 2.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인 포켓몬 GO는 그야말로 세상을 뒤흔들었음. 현실에 보이지 않던 포켓몬이 증강현실의 덕으로 세상과 공존하게 되었고 주요 스팟들은 포켓스톱의 역할을 겸하게 되었음. 카메라 렌즈로 보이지 않는 세상이 드러났음. 지금은 안 그렇지만 곧 수많은 증강현실이 사람들의 시각에 겹겹이 쌓이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단순하게 이를 독립적인 것들로 볼까? 아니면 여러 증강현실이 섞여 세계의 융합이 일어날 것인가? IP 빅뱅을 볼 수 있을까? 3. 오픈월드 게임은 플레이어의 이동과 활동에 자유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메타버스의 시대에 유리함. 더군다나 좋은 IP와 서사, 그리고 세계관이 있다면 더욱 그럴 것임. 그런데 사람들과 통신하지 않는 오프라인이면 무관하겠지만 진정한 온라인 오픈월드 게임이 되려면 전 세계를 아우르는 단일 서버를 만들어야 할까? 탈중앙화를 이끄는 암호화폐가 그런 가치를 지향하며 암호화폐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메타버스도 그럴 수밖에 없음. 허나 인게임 상에서 레이턴시 문제를 당연히 해결해야 될텐데 더 정교한 컨트롤과 더욱 높은 화질을 요구할수록 그 문제를 해치우기 어려움. 도대체 포켓몬의 오픈월드는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 예전부터 포켓몬 참 대단한 IP라고 생각했는데 이 기사도 그렇고 어느 곳에서도 포켓몬을 위력적인 콘텐츠라고 언급하신 것을 봤어요.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것 같아 이렇게 살포시 코멘트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