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자체 프로덕션 스튜디오 ‘Extracurricular’를 만들고 애플TV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말라라 유사프자이는 “대중문화 콘텐츠들은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쉽게 보여준다“면서 “팬데믹 이후 학교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더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한편 애플은 2015년 말라라 유사프자이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었고 이후 2018년부터 말랄라 펀드(기후운동, 여아 교육 촉진 운동)에 연구 자원을 후원해왔어요. 말라라 유사프자이는 “저는 여아 교육 운동에 집중해 사회운동을 해왔는데요. 아이들이 학교 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로도 학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일상에서도 학습한다는 의미로 스튜디오 이름도 ‘Extracurricular’로 지었어요“면서 “우리 프로덕션 스튜디오에서는 코미디, 드라마, 다큐멘터리,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어요. 사회운동과 크리에이티브 이코노미를 연결시켜서 두 분야 모두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움직임이네요.

Malala Yousafzai launches her own production studio: 'Entertainment can help us see what society should look like'

Fast Company

Malala Yousafzai launches her own production studio: 'Entertainment can help us see what society should look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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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9일 오전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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