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나는 뮌헨의 우리 기술진이 5G기술의 새로운 적용 가능성을 비롯해 더 높은 성능과 속도,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기술까지 또 어떤 것을 발굴할지 더 이상 관심이 있을 수 없을 지경"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자사 정보기술(IT) 기기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기존 외부 조달에서 직접 설계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애플은 2015년 바이에른주에 설계센터를 열고,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의 기능 향상과 효용 개선을 위한 특수제작 반도체를 개발해왔다."
애플이 지난해 15년 이상 지속해온 인텔과의 협력을 청산하고 자체적으로 설계한 반도체립 M1을 탑재한 맥북을 출시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번에는 독일 뮌헨에 1조3500억을 투자에 이 지역을 유럽내 반도체설계의 구심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을 발표. 반도체칩을 아웃소싱에서 직접 생산으로 전환하는 애플식 '반도체 굴기'도 계속 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