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요없지만 영향력을 가진 지표가 IQ라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온갖 종류의 평준화 시험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요즘도 멘사회원이라고 자랑하는 사람이 있나? 있다면 그 근간은 유전설(Hereditism)에 있다고 본다. 문제를 잘 푼다고 남들보다 우월하거나 선택 받은 사람이라는 착각이 아니고선 그런걸 내세우는 이유는 뭘까? 그리고 IQ만큼 필요없진 않지만 오남용 되는 지표는 상관관계다. 세상의 많은 의사결정의 근원이기도 하고 사실상 제대로 해석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매우 슬픈 지표라고 할 수 있다.

Sociogenomics is opening a new door to eugenics

MIT Technology Review

Sociogenomics is opening a new door to euge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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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30일 오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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