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잡지 MD가 추천하는 요즘 잡지들] "다들 잡지가 뭔지 기억하시죠? 손에 들고 넘길 수 있는 인스타그램 같은 거예요." 황효진 작가님의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을 보다가 밑줄 그었던 문장입니다. 잡지는 책이 주지 못하는 매력이 또 있는 것 같아요. 예스24의 잡지 MD가 직접 추천해준 잡지 리스트라 관심을 가지고 읽은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재밌어 보이는게 정말 많네요. 1. THE SHOP 더 숍 / JOH & Company 편집부 B매거진으로 잘 알려진 JOH에서 편집. 출간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던, 오프라인 가게를 소개해주는 잡지. 그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각과 애티튜드를 구현해 나가는 여러 브랜드와 인물들을 보여줍니다. 2.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 바다출판사 생활철학잡지. 이번 호 vol.13의 주제가 재밌습니다. "부조리한 삶 속에서 목표를 갖는다는 것" 뉴필로소퍼는 이렇게 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철학적 접근을 시도합니다. 3. 부엌 매거진 BOOUK magazine / 로우프레스 부엌을 통해 사람들의 먹고 사는 일, 식과 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인터뷰 중심 격계간지. 음식레시피부터 그 요리를 만들고 자신만의 비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4. 어반라이크 URBANLINE / 어반북스 지난 12월에 나와 겨울 내내 인기 있었던 어반라이크 41호는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일하기에 관한 여러 창작자들의 인터뷰와 가구, 문구 등을 소개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