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도 멀티시대] 🌈 고객의 니즈를 한큐에 해결해주는 그 곳!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언택트 트렌드 속에서도 '공간'이 갖는 의미는 여전히 건재합니다. 더현대 서울이 오픈과 동시에 매출 신기록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 역시 공간을 잘 활용했기 때문! 상품 판매에만 집중하는 여느 백화점과 달리 조경을 강조하고 각종 힐링 요소들을 적절히 배치함으로써 쇼핑 기회와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거죠. SK 텔레콤은 ICT 기술을 마음껏 체험하면서 커피도 한 잔 하고 가든에서 힐링도 하고, 최신기기들을 쇼핑할 수 있는 T 팩토리를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갈수록 개개인의 취향은 확고해지고 그에 따른 요구사항도 다양해지기 때문에 멀티 공간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저도 곧 브랜드 쇼룸을 오픈하기 위해 준비 중인데요. 한 우물만 파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걸 조화롭게 모아둘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하는 시점인 것 같아요. 물건을 사고파는 것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면서, 그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킬링 포인트를 찾아내는 것이 성공적인 공간 브랜딩의 첫걸음이 아닐까 합니다☝

[공간 변화, Mixed Use] 21세기 공간 트렌드는 'MIXED'

에너지경제신문

[공간 변화, Mixed Use] 21세기 공간 트렌드는 'MIX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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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6일 오후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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