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선생님이 PPT 코칭하는 시대》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에 코칭 기능이 생겼습니다. 당장 웹 버전부터 사용할 수 있고, 향후 데스크톱과 모바일 버전 파워포인트에도 기능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에서 웹 버전을 이용해 연습해 볼 수 있어요! 발표 연습을 할 때 발표자가 말하는 속도, 음성의 높낮이(Pitch), 중간에 적정한 끊어가기(Fillers)는 물론이고 눈 맞춤을 포함한 자연스러운 몸짓(Body Language), 상대방에게 불쾌하게 들릴 여지가 있는 표현에 대한 감지(Sensitive Phrases)까지 파악해서 대시보드 형태로 리포트를 제공, 개선할 포인트를 제안합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자사 클라우드서비스 Azure를 기반으로 운영체제 - Windows, 오피스 SW - MS Office 제품에 코칭 기능을 계속 추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SW를 구독상품으로 판매하는 모델을 정착한 상황이고 여기서 더 높은 수익을 얻으려면, 혹은 구독 갱신을 유도하려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야 하거든요. 발표하는데 쓰이는 SW에 '발표를 더 잘하게 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건 자연스러운 서비스 발전 방향입니다. 엑셀에도 엄청나게 많은 함수와 데이터베이스로서 활용할 기능이 있지만, 모두가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니까요. 다음 코칭기능은 엑셀에 도입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도움말과 코칭의 차이점이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가능한 기능을 열거하는 것이 도움말이라면, 코칭은 꼭 필요한 것만 골라서 정확한 시점에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REDBUSBAGMAN, 《마이크로소프트, 최악의 시나리오》 https://www.redbusbagman.com/theworstsceneforms/

Microsoft PowerPoint can now help you practice presentations almost anywhere - no humans required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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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9일 오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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